일상생활48 맛있는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오징어 불고기 요즘 새로 출시된 GS25의 김혜자 도시락을 몇 년 만에 구입하여 먹어 봤다. 출시 초기에는 점심 시간대에 가면 도시락이 전부 품절이라 구입할 수 없었고 폐기 직전인 제육볶음 도시락만 있었는데 지금은 구입하기 수월해졌다.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오징어 불고기의 가격은 5500원이다. 현재 출시 기념 이벤트 할인행사로 기본으로 QR코드 600원 할인을 해준다. 이 도시락과 새로 리뉴얼된 GS25 아메리카노 원두커피를 구입하니 총 6500원이 결제되었다.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오징어 불고기 맛은? 예전에 CU에서 나온 백종원 도시락을 많이 먹어 봤다. 편의점 도시락이 몇 번 먹으면 금방 질리는 편인데 이 혜자로운 도시락은 예상보다 맛이 있었다. 오징어 볶음이 과하게 맵지 않고 불고기도 양념이 잘 배어 있다. .. 2023. 3. 16.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만들기 쉽다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만들기. 오랜만에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었다. 스파게티가 아니더라도 마카로니 같은 파스타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만들어 먹는다. 이마트에서 오뚜기 스파게티 소스 한병과 스파게티 면을 구입했다. 예전에는 3000원대 후반이었던 것 같은 이제는 가격이 올라서 4000원대.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는 600g인데 4인분으로 먹기에 적당하다. 항상 이마트 판매대 앞에서 미트소스와 토마토 소스를 놓고 어떤 것으로 구입할까 고민을 하는데 항상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선택한다. 기름기가 없고 새콤하고 개운한 뒷맛이 낫다. 그냥 토마토 소스만 부어 먹어도 맛있지만 몬트레이 치즈를 썰어 얹으면 더욱 더 맛있다. 바질이 없어서 꽃상추를 대신 올려봤다 ^^ 내 입맛에는 바질 보다.. 2022. 12. 12. 찬바람 불 땐 농심 생생우동이 맛있다. 아직 나무에 울긋불긋한 단풍잎이 남아 있지만 올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은 이른 봄 같은 날씨였지만 점점 기온이 떨어어지며 겨울이 찾아 오고 있다. 이렇게 찬바람 불 때는 호빵도 맛있지만 따끈한 국물이 맛있는 생생우동이 떠오른다. 내가 어릴 때는 김맛 하이면 우동이 정말 맛있었는데 이제는 농심 생생우동이 그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가격이 2000원 가까이 된다. 최근 물가가 많이 오른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1600원 정도였는데 말이다. 생생우동은 어지간한 일식집 우동 만큼 맛이 좋다. 면발이 쫄깃하고 국물이 시원하다. 고추가루를 약간 첨부해도 좋다 ^^. 건더기 스프를 미리 넣고 조리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마지막에 뿌려 먹는 것이 더 맛있어 나는 항상 이렇게 만들어 먹는다. 김치와 같이.. 2022. 11. 6. 왜 버니건반인가 그리고 재즈는 무엇인가? 왜 블로그 이름이 버니건반인가? 버니는 워너 브로스 카툰즈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나오는 벅스버니. 건반은 말그대로 피아노 건반이다. 별다른 뜻은 없다. Bugs Bunny 뜻은 잘난 척 하는 토끼. 벅스 버니가 피아노를 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 블로그 이름 및 필명으로 정했다. 악당이 버니를 골탕 먹이려고 피아노의 특정 건반을 누르면 터지도록 폭탄을 설치했는데 버니가 계속 연주 실수를 하자 이를 지켜 보던 악당이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연주 레슨을 하다가 폭탄이 터지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나오는 곡은 "Believe Me, If All Those Endearing Young Charms" 벅스버니 피아노 폭탄 https://youtu.be/gUsJXwE73QU 재즈는 무엇인가? 재즈는.. 2022. 9. 8. 닭칼국수와 미니수박, 올 여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내 인생 중 2018년도 여름만큼 더웠던 적이 없다. 새벽 5-6시에도 실내온도가 30도를 웃돌 정도였다. 높은 습도와 온도와 더불어 거의 한달 가까이 이런 더위가 지속되었다. 그래도 처음 일주일간은 정말 고통스러웠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그런 더위에 몸이 적응하는 것을 보고 새삼 놀라웠다. 2022년도 올 여름은 2018년도에 비하면 정말 착한 여름이었다. 그러나 착하지만 눈치가 없는 그런 여름이었다. 장마가 다 끝난 줄 알았던 7월말에 갑자기 태풍 같지도 않은 태풍 지나간 후 장마 처럼 흐리고 비오는 날이 더 많았다. 그로 인해서 불볕 더위나 땡볕 더위는 피할 수 있었지만 열대성 기후 처럼 후덥지근한 습기를 동반한 찜통 더위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그런 여름 날씨였다. 2022년도 처서인 오늘은 어제.. 2022. 8. 23.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