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48 지코바 치킨 순살 소금구이 포장주문 배달 음식 끊은 지가 오래되었다. 맛도 없고 배달비만 비싸 집 주변의 내 입맛에 맞는 곳에서 포장 주문으로만 주문을 한다. 얼마 전에 시켜 먹은 것은 지코바 치킨 메뉴 중에서 순살 소금구이. 가격은 2만1천원에 치킨무, 양념소스, 콜라를 하나 준다. 숯불 구이는 아니고 가스오븐에서 구운 것 같다. 숯불 향은 없지만 약간의 불맛은 느껴졌다.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 치밥으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던데 직접 먹어보니 내 입맛에는 그럴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 소스가 약간 싱겁고 뭔가 한 두가지 빠진 맛? 아무튼 맵지 않고 담백한 맛이었다. 반려동물 강아지나 어린 아이들 간식으로 시켜 주면 딱 좋을 것 같다. 순살이라서 칼로리도 높지 않다. -끝- 2024. 4. 10. 봄비 내리고 활짝 핀 매화꽃 엊그제 밤새 비가 내리더니 다음날 오전에 해가 뜨며 잠시 맑은 날씨가 이어졌다. 3월도 다 끝나가지만 봄바람이 차가웠다. 얼마전에는 초여름처럼 덥더니 봄날씨의 변동이 무척 심하다. 항상 머릿속에는 봄에 개화하는 벚꽃이라고 인식을 했는데 근처 공원에서 매년 벚꽃시즌에 볼 수 있는 매화 꽃이 올해도 어김없이 활짝 피었다. 벚꽃과 매화꽃의 차이는 매화꽃이 지면 매화나무에 작은 살구 같은 열매가 자라고 벚꽃은 체리같은 버찌 열매가 생긴다. 밤사이 내린 봄비로 인해 미세먼지가 씻겨나가 하늘색이 무척 파랗다. 아직 바람도 차고 나무가지에 새싹이 피어나지 않았다. 다음 주가 되어야 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질 것 같다. 노란 산수유 꽃에 빗방울이 달려있다. 꽃이 지면 산수유열매가 자란다. 보기에는 새빨간 앵두같지만 매우.. 2024. 3. 27. GS25 편의점 도시락 혜자가득 반반제육 간단하게 점심 한 끼 때울 겸 아메리카노 커피도 한 잔 뽑을 겸 GS25 편의점에서 혜자가득 반반제육 도시락을 구매했다. 가격은 5000원. 통통쏘야 불고기 도시락과 함박 앤 돈까스 도시락 중에서 고민하다가 반반제육을 선택했다. 돈까스는 전자렌지로 데워서 먹는 것 보다는 바로 튀겨냈을 때가 맛있다. 계란후라이도 올려져 있고 메인 반찬인 제육볶음도 푸짐한 편이다.혜자도시락이 한솥도시락 보다 나은 구성인 것 같다. 양이 많아서 제육볶음은 한쪽만 먼저 먹고 남은 것은 저녁 때 먹었다. 이벤트 행사라서 생수 1개도 무료로 증정 받았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나쁘지 않고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었다. -끝- 2024. 3. 22. 맛있는 오뚜기 불고기 피자 냉동피자로 간단하게 한끼 해결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피자스쿨 피자 가격도 예전의 그 가성비가 아니다. 홈플러스에 갔다가 1+1 할인행사를 하길래 구매했다. 1개당 가격이 4980원 꼴이다. 오뚜기 불고기 피자의 특징. 콤비네이션 피자가 아니라서 햄이 아닌 불고기 토핑이 메인이다. 피자 빵 도우가 돌판에 구워져서 전자렌지에 넣고 조리를 해도 빵이 덜 눅눅하고 쫄깃하다. 달짝지근한 불고기 맛이 살아있는 맛있는 피자다. 냉장고에 병조림 올리브와 체리가 있어 그것을 토핑으로 추가했다. 오이피클이 없어서 체리를 올려서 먹으니 덜 느끼하고 잘 어울린다. 체다치즈를 추가해도 맛있을 것 같다. 어지간한 동네 피자에 뒤지지 않는 맛이다. 다만 혹가다 먹어야지 자주 먹으면 금방 물린다. 오뚜기 콤비네이션 피자의 .. 2024. 3. 17. 나의 MBTI는 INFP INFP의 주기능 Fi 내향감정과 글쓰기. 어릴 때 방학숙제나 국어 숙제로 독후감 쓰는 것이 정말 힘들었고 하기 싫었다.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내가 글쓰기에 약간이나마 재능이 있다고 생각이 든 것은 인터넷 게시판에 직접 창작한 짧은 유머 글을 올렸는데 재미있다는 반응을 받았을 때였다. 예전에 PC 통신 천리안 유머 게시판에 올렸던 글을 김어준씨가 딴지일보 기사로 쓰고 싶다고 하여 승낙을 한적이 있다. 지금도 검색으로 찾아보면 읽을 수 있다. 기사 - [속보] 마우스볼 연쇄도난사건 1999.7.6.화요일딴지 엽기정보부 수습기자 CIH 바이러스로 홍역을 치룬 후 한동안 잠잠했던 컴퓨터업계에 보기드문 엽기적 사건이 발생하여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www.dda.. 2024. 3. 10.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